요즘 안정적인 수익과 노후 대비를 위해 미국 배당 ETF가 인기입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SCHD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CHD 배당금은 안정적이고 매년 성장하기로 유명한데요, 복리효과를 통한 장기투자전략에 많이 쓰이는 슈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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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SCHD
배당주 SCHD 알아보기
SCHD는 찰스 슈왑이 운용하는 배당 ETF로, 2011년에 출시되었습니다.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며 배당 성향이 높고, 재무 건정성이 뛰어난 기업들로 구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목 선정 기준으로 1) 최소 10년간 연속 배당금 지급, 2) 리츠 제외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 3) 평균 거래대금 200달러 이상 4) 배당 성장률 및 재무 지표 상위 100개 기업 입니다. 정말 튼튼해 보여요 👍
대표적인 종목으로 펩시, 블랙록, 브로드컴, 록히드마틴, 코카콜라, 알트리아 등이 있습니다. 지난 5년간 SCHD 배당금 배당률이 2% 대에서 꾸준히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연금 배당주로서 장점이 있는 ETF 입니다.🩷
SCHD 배당 상승률 12.23%
한번도 줄어든 적이 없는 SCHD 배당금
모든 매체에서 23년 대비 12.23% 상승한 SCHD의 배당 성장을 기사로 쓰고 있습니다. 10년 평균 상승률 11.13%보다 높고 5년 평균 상승률 12%를 초과하는 매우 흡족할 만한 배당 상승률이라고 볼 수 있어요. SCHD 배당금을 통해 은퇴 생활을 한다면, 내년 연봉이 12% 증가한 것과 같은 수치이지요?
제 연봉이 12%가 상승한다니.. 상상되시나요? 이래서 배당주는 수량이 깡패라고 하나봅니다.
2주 연속 2% 하락하는 SCHD
상승하는 배당률과 반대로 주가는 조금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락 흐름이 계속되면서 120일 선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YTD를 보면 전반적로 상상하는 모습입니다. 120선 주가에서 얼마나 머무를지가 관건이겠네요.
마치며
SCHD의 배당수익률은 3~4% 수준으로 당장의 고배당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구미를 당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배당수익률이 더 높아지기도 하죠.
SCHD가 편입하는 배당성장주의 특징은 시장의 평균 상승세를 따라잡으며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면서도 배당금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 아니라 배당금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죠.
내년부터 미국에 기업 친화적인 제도가 많이 마련될지도 모릅니다. SCHD 특성상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배당금이 지급될 수도 있겠죠. 기본은 SCHD를 장기투자로 가져가면서 다른 주식을 가져가보는 안정적인 자산 마련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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