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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몰리자..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원 돌파
삼성증권[016360]은 해외주식 자산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삼성증권 고객들의 해외주식 자산규모는 30조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17조4천억원) 대비 73% 증가한 규모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 수도 약 47% 늘어나 53만개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자산규모 추이를 보면,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34.1%로 집계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서학개미'열풍에 키움증권 미주식리서치 인력 늘린다.
키움증권이 내년부터 글로벌 리서치센터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서학 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올해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이 키움증권이 이례적으로 리서치 인력을 글로벌 리서치 센터에 초점을 맞춰 늘리는 이유는 올해 미국 증시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규모가 늘었기 때문이다.
빛바랜 엔비디아, 4가지 압박 요소…이젠 브로드컴이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16일(현지시간) 1.7% 하락한 132.00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8거래일 가운데 단 하루만 오르고 나머지 7거래일 동안 내림세를 타면서 주가 수준은 지난 10월7일 127.72달러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첫째는 차세대 AI 칩 아키텍처인 블랙웰 매출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둘째는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1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의 지역에 판매하는 첨단 AI 칩 물량에 상한선을 두는 규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셋째는 엔비디아가 지난 2년간 놀랄만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오면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는 최근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지만 기술주 전반적으로는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매일유업 우유 '갈색 액체'…원인은 '멸균기 밸브 오픈'
멸균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 혼입 문제를 일으킨 매일유업 제품 생산과정 조사 결과, 멸균기 밸브가 1초간 열려 세척수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당국은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해당 날짜·시간 이외에는 생산이력 온도그래프 확인 결과 이상이 없었음이 확인됐습니다. 설비능력을 고려할 때 1초당 최대 50여개 제품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멸균기는 충진라인과 분리되어 있지만, 멸균기의 내부 세척작업 진행 중 작업자의 실수로 충진라인과 연결된 멸균기 밸브가 열리게 되어 세척수가 제품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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